▶ 최석호 어바인 시장 68지구 공화 소속 출마
“가주 하원 68지구 최석호 후보를 선택해 주세요”최석호 어바인 시장이 가주 하원 68지구 공화당 후보로 새로운도전에 나선다. 새해를 맞아 한인가정의 안녕을 기원한 최 시장은한인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후원을당부했다.
최석호 시장은 “어바인 시장에재선돼 주요 공약을 차근차근 실천해 왔다”며 “올해 가주 하원 선거에서 어바인을 포함한 68지구 후보로 출마했다. 시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신경 쓰면서 하원 의원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석호 시장이 출마한 가주 하원 68지구는 어바인, 터스틴, 오렌지, 애나하임힐, 빌라팍 등 오렌지카운티 주요 도시가 포함됐다. 특히 이 지역은 한인 선호지역으로유권자 비중도 높다.
최 시장은 “어바인 시장으로 시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점, 공화당 후보로서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잘 파악하는 능력, 다른 후보보다 경쟁력이 높다는 사실을 앞세워유권자께 저를 알리고 있다”며“ 6월예비선거 때까지 지역 유권자들을최대한 많이 만나 뵙고 지지를 호소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석호 시장은 올해 가주 하원 68지구 당선여부는 한인과 지역유권자들의 지지와 후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현재까지 공화당 후보 4명이 출마했는데 인지도는 제가 가장 좋다. 다만 11월 결선까지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선거자금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석호 시장 선거캠프 측은 지난해 말까지 20만달러를 모금했다.
최 시장은 5월까지 선거자금 10만달러 추가로 모금할 계획이라며 후원을 당부했다.
그는 “한인 여러분께서 유권자등록을 꼭 하시고 선거 때 소중한한 표를 선사할 때 한인 정치력 신장이 가능하다. 그 때 저 최석호와한인 후보를 선택해 주시면 정치력신장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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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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