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문희 명창
▲장문희 명창 공연
15일 오후 7시, 3층 아리홀미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병임)와 미주예술원 다루(대표 서훈정)가 한국의 대표적인 소리꾼 장문희(전북 도립국악원 창극단 수석) 명창과 고수 조아람(나주 시립국악단)을 초청, 동초제 춘향가 공연을 개최한다.
‘문화발전 판소리 알리기’라는 제목으로 미주 한인과 타민족에게 국악을 알리고 국악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장문희(40) 명창은 7세 때부터 이모 이일주 명창을 사사하며 고된 수련을 통해 정통 판소리를 공부한 소리꾼으로, 28세에 전주 대사습놀이 명창부에서 심사위원 7명 모두에게서 만점을 받아 당시 최연소에 최고점수 장원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관람은 무료이나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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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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