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동부 최대 첫 박람회
▶ 신규 바이어 확보 주력

상반기 의류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뉴욕 페임쇼가 10일 뉴욕 자비츠 센터에서 개막했다. 지난해 행사장 전경.
LA 다운타운 자바시장 일대 한인 의류업주들이 지난 10일부터 뉴욕 자비츠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동부 최대규모의 의류 및 패션박람회 ‘페임쇼’(Fame Show)에 대거 참가해 본격적인 새해 영업을 시작했다.
한인 의류업계에 따르면 LA 다운타운 일대 한인 의류업 종사자들은 이번 페임쇼를 필두로 애틀랜타와 달라스 그리고 라스베가스까지 총 두 달여에 걸친 대장정에 나서게 된다.
한인의류협회 송인석 이사장은 “현장에서 정확한 가늠은 어려우나 상반기 페임쇼에 참가한 한인 의류업체들이 상당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며 “올해 첫 번째 의류박람회이기 때문에 바이어들의 관심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송 이사장은 이어 “상반기 페임쇼에 참가할 경우 올 한해 의류시장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한인 업주들은 수년 간 이어진 장기불황을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바이어들과 적극적인 미팅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뉴욕 페임쇼에는 예년과 비슷한 70에 육박하는 한인 주니어 및 영 컨템퍼러리 업체가 참가했으며 참가 한인 업체들은 기존 바이어와의 거래선을 유지하면서 신규 바이어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송 이사장은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의류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많은 자본과 시간이 투자되어야 함은 물론 강한 정신력과 체력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하지만 박람회에 참가하지 않을 경우 점차 심화되고 있는 경쟁 속에서 생존하기 힘들기 때문에 한인 업주들 역시 사활을 걸고 참여해 영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350여개의 여성의류 부스가 자리한 뉴욕 페임쇼는 오는 12일까지 뉴욕 자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이어지게 되며 주최 측은 이번 페임쇼 기간 총 1만5,000여명 이상의 인파가 뉴욕으로 집중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
이우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