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서스, 2014년 뉴욕시 인구 37% 해당
▶ 한국 태생 총 6만8,681명 아시안 중 3번째 많아
뉴욕시 거주민 10명중 4명은 ‘해외출생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한국 태생은 아시아 국가 중 중국, 인도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이 공개한 ‘아메리칸 지역사회 조사(ACS) 2010~2014 인구현황 추산자료’에 따르면 2014년 현재 뉴욕시 전체 인구가 849만1,079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그 중 37%인 313만6,592명이 해외출생자(Foreign-Born)인 것으로 파악됐다.
각 대륙별로는 남미계 주민이 해외출생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164만6,74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아시안으로 87만2,089명으로 조사됐다. 이어 유럽인이 47만1,870명, 아프리카인이 13만2,392명으로 나머지를 차지했다.
특히 뉴욕시내 거주민 중 한국 태생은 총 6만8,681명으로 중국(35만3,414명), 인도(7만8,214명)에 이어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세 번째로 높은 숫자를 기록했다.
뉴욕시 해외출생자 가운데 국가별 순위를 살펴보면 도미니카 공화국 태생이 해외출생자의 13%를 차지해 1위로 꼽혔으며 이어 중국(12%), 멕시코(6%), 자메이카(6%), 가나(4%), 에콰도르(4%), 하이티(3%), 트리니티 토바고(3%), 인도(2%), 방글라데시(2%)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태생은 이들 국가에 이어 11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보로별로 살펴보면 퀸즈 지역에 가장 많은 108만 여명의 해외출생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루클린에 98만 여명, 브롱스에 48만 여명, 맨하탄에 46만 여명, 스태튼 아일랜드에 10만 여명의 해외출생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퀸즈의 경우 해외출생자가 전체 거주민의 절반(47.8%)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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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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