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후 15년내 지역 15만8,000가구 증가 전망
▶ 신규주택 건설 6만4,000채 그쳐 주택난 심각
롱아일랜드에 다세대 주택 건물이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래 전망 재단 로크 파운데이션(Rauch Foundation)은 센서스 및 롱아일랜드 지역의 인구 변화 등을 토대로 연구 조사한 결과 2030년 롱아일랜드는 현재보다 15만8,000가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신규건설 주택은 6만4,000채로 주택난에 당면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는 다세대 주택 신축이 제시됐다.
2030년까지 롱아일랜드에서 신설될 다세대 주택은 2만6,000채로 이는 앞으로 증가하는 가구 수에 비해 너무 적은 것이라고 지적했다.특히 롱아일랜드의 주택 신축을 위해서는 타운의 조닝 변경이 이뤄줘야 하고 또 타운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등 까다로운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에 쉽게 건설되기 힘들다는 문제점을 밝혔다.
실제로 오이스터베이 타운이나 헴스테드 타운 등에 다세대주택 건설 제안서가 제출됐지만 조닝 변경이 이뤄지지 않아 보류되고 있는 케이스가 다소 있다. 이 파운데이션은 주택난을 막기 위해서는 다세대 주택이나 임대 아파트, 코압 등의 주택이 늘어나야 한다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개인 주택이 많은 롱아일랜드가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기차역 주위에 다세대 주택 건설이 필요하다는 것. 다세대 주택은 현재도 이를 찾는 젊은 세대들이 주위에서 목격되고 있다.
이 파운데이션은 낫소카운티의 힉스빌과 밸리 스트림 그리고 서폭카운티의 바빌론 등 3개 타운을 자세히 조사할 결과 젊은 커플들이 다세대 주택이나 아파트를 찾고 있지만 매물이 극히 드물다고 밝혔다. 최근 밸리 스트림에 신측된 92채의 임대 전용 아파트의 경우 조속한 시간 내에 계약이 성사됐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다세대 주택을 찾는 경우는 젊은 커플이나 싱글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다 성장해 커플만 남은 은퇴 부부의 경우도 마찬가지 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은퇴를 앞둔 부부들은 집을 줄여나가기를 원하지만 원하는 사이즈의 주택을 찾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슈프로팀 바우밀크씨는 이번 조사는 "롱아일랜드의 다세대 주택의 실체와 앞으로의 계획을 알아보기 위한 것 이었다"며 "주택 공급난을 해결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 신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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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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