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협의회, 손인식 목사 초청 기도회/세미나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병은 목사)는 지난 8일 콜럼비아의 가든교회에서 손인식 목사 초청 목회자/사모 기도회와 세미나를 가졌다.
교협은 한달씩 각 교회를 돌아가며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10시 30분 목사/사모 기도회를 갖고 있으며,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기도회에는 25명의 사역자가 참석했다.
얼바인 베델교회 원로목사이자 그날까지 선교연합(UTD-KCC) 국제대표인 손 목사는 ‘목사와 목회’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후배 목회자들에게 실천 목회상의 구체적인 체험담을 들려줬다.
손 목사는 “목사는 인간인 것을 지나치게 앞세우며 목회하고 있지 않은 지 되돌아보자”며, “목회와 부흥은 하나님께서 하신다”고 강조했다.
특히 손 목사는 구체적인 목회 지침으로 ▲성전이 장사 터가 되지 않도록 하라 ▲성도들의 약점을 건드리지 말며, 성도들에게 목회자로서 흠을 보이지 말라 ▲모든 교인들과 공평하게 거리를 두라 ▲일시적인 목회보다 지속적인 목회를 추구하라 ▲교인들을 항상 사랑의 대상으로 여기라 ▲교회 일군들을 쓸 때 교회 여러 직분들을 순환시켜라 ▲부교역자와 스탭들의 사역의 역량을 극대화시켜라 ▲돈, 이성, 명예에 대한 유혹에 대처하는 조절장치를 잘 가동하라고 당부했다.
문의 (410)852-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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