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카운티 한인 시니어센터(회장 이관우)는 22일(월)부터 새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월, 수, 목요일 콜럼비아 소재 베인센터 및 칼러홀에서 실시된다.
월요일에는 베인센터에서 기초영어가 오후 12시 30분-1시 30분, 셀폰 및 아이패드가 오후 12시 30분-2시 30분, 고전무용이 오후 1-2시, 라인댄스가 오후 2-3시 진행된다. 또 오후 3-4시에는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특강이 있다.
목요일에는 베인센터 맞은 편 칼러홀에서 오전 9시 50분-10시 50분 경락체조, 오전 11-정오 라인댄스 강습이 진행된다. 하워드 시니어센터는 정오-오후 1시 베인센터에서 점심을 가진 후 오후 1시-2시 30분 새 프로그램을 추가할 계획이다.
4월 첫째 주부터 10월 마지막 수요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7시에는 엘리콧시티의 센테니얼 공원 후문에 모여 맨손체조와 걷기 운동을 하며 건강을 다지고, 다과와 함께 친교를 나눈다.
하워드 시니어센터 연회비는 50달러이다.
이관우 회장은 “프로그램이 월, 목요일 일주일에 두 차례 실시되고, 한식 점심도 월 2회 제공된다”며 “한인노인들이 다채로운 강좌를 수강하며 노후를 알차게 보내기 바란다”고 참가를 당부했다.
한편 하워드 시니어센터는 22일(월) 오후 1-2시 2016년 시무식 및 개강식을 갖는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 30분 베인센터에서 한식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문의 (410)868-6565
장소 Bain Center,
5470 Ruth Keeton Way,
Columbia, MD 21044
<박기찬 기자>

<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