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총영사, 한국 브랜드 이미지 제고 목적
▶ 타민족 차세대 만찬ㆍ뉴욕시 공동 조기교육프로 개발

19일 김기환(가운데) 뉴욕총영사가 ‘코리아 인 뉴욕’ 행사 로고를 들어 보이고 있다. 왼쪽과 오른쪽은 김건화 정무영사, 임진홍 홍보담당 영사.
10월1~8일‘코리아 위크’지정 각종 문화이벤트
한국기업 미지장 진출 지원도
세계의 중심지 뉴욕에서 한국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코리안 커뮤니티의 위상을 한층 강화시키기 위한 ‘코리아 인 뉴욕’(A Korea In New York) 행사가 연중으로 펼쳐진다.
김기환 뉴욕총영사는 19일 맨하탄 더큰집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가 핵심추진 과제인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코리아인뉴욕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행사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연중 내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총영사관은 우선 오는 3월 인도 커뮤니티와 차세대 만찬을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중국(5월), 중남미 커뮤니티(7월) 등과 관련 행사를 갖고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과 차세대의 한인사회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뉴욕시와 함께 무료 조기교육 프로그램인 ‘얼리 차일드후드 디벨롭먼트’(Early Childhood Development)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2016 코리안퍼레이드가 개최되는 기간인 오는 10월1~8일까지를 ‘코리아 위크’(Korea Week)로 지정하고 뉴욕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기간 한식홍보를 위해 뉴욕의 유명 요리학교인 CIA에서 한식 행사를 열고, 뉴욕소재 사찰을 중심으로 사찰음식 소개도 있을 예정이다.
이밖에 한국영화 상영, 국악공연, 차세대 리더 ‘레드 카펫’ 행사 등 한국 문화 알리기에 나서는 것은 물론 한국 17개 혁신센터와 연계해 한국 스타트업 기업의 뉴욕 진출을 돕고, 바이오와 한방의료, 화장품 등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뉴욕총영사관은 대외적으로 이번 행사의 통일성을 표현하기 위해 코리아인뉴욕 로고 제작을 끝마친 상태다. 로고는 한국 전통 건축양식 기와와 뉴욕을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색상은 태극기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구성됐다.
김 총영사는 “뉴욕일원에 각각 실시되고 있는 다양한 한국 관련 행사를 하나로 묶어 효과를 극대화 해보자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라며 “올해는 우선 총영사관과 공공기관만이 협력해 진행하지만 내년부터는 행사의 취지에 부합하는 한인단체들의 참여도 이끌어 낸다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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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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