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 시니어센터, 시무식 및 프로그램 개강

하워드카운티 한인 시니어센터 회원들이 시무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하워드카운티 한인 시니어센터(회장 이관우)는 22일 콜럼비아 소재 베인센터에서 시무식을 갖고 올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장영란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무식에서 유자열 전 회장의 개회기도에 이어 이관우 회장이 인사말 및 임원소개를 하고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장은 “하워드 시니어센터의 주인은 회원들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회원들은 주인의식을 갖고 시니어센터가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운영에 많은 조언 바란다”고 인사했다.
회원들은 베인센터에서 마련한 한식점심과 시무식 후 라인댄스와 빙고게임 및 특강 등에 참여하며 새해 첫 수업을 가졌다.
베인센터에서는 매주 월요일 오후 1-4시까지 기초영어와 셀폰 및 아이패드 사용교육, 컴퓨터, 고전무용, 라인댄스, 빙고게임 등 다양한 강좌와 게임을 비롯 한 달에 두 번 특강이 진행된다. 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베인센터 맞은 편 칼러홀에서 경락체조, 라인댄스 등의 프로그램이 열리게 된다.
하워드 시니어센터는 올해 베인센터에서 4월 16일 창립 14주년 기념행사, 칼러홀에서는 5월 26일 메디컬 세미나와 9월 8일 추석 한가위 잔치, 12월 17일 총회 겸 송년잔치를 각각 개최한다. 하워드 시니어센터의 연회비는 50달러이다.
문의 (410)868-6565
<강진우 기자>
<
강진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