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톱100 공립대학에 메릴랜드에서는 3곳이 포함됐다.
버팔로 비즈니스 퍼스트가 전국 477개 공립대를 대상으로 선정한 순위에 따르면 메릴랜드에서는 메릴랜드대(칼리지파크 캠퍼스, UMCP)가 11위로 가장 높았다. 하지만 UMCP는 지난해 8위에서 3계단 내려갔다.
그 다음으로는 세인트 메리스 칼리지 오브 메릴랜드가 63위, 메릴랜드대 볼티모어카운티 캠퍼스(UMBC)가 66위로 톱100에 들었다. 타우슨대는 109위, 솔즈베리대는 184위였다. UMBC는 일년 전에 비해 12계단이 상승한 반면 타우슨대는 9계단, 솔즈베리대는 무려 77계단이 하락했다. 메릴랜드의 나머지 공립대는 250위 밖이다.
한편 이번 선정에서 노스캐롤라이나대가 1위를 차지했다. 또 미시건대와 UCLA, UC 버클리, 윌리엄 앤 메리대(VA)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비즈니스 퍼스트는 풀타임 학생 1,000명 이상인 477개 4년제 공립대학을 국립교육통계센터와 연방센서스국의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의 최근 자료를 토대로 평가했다. 대학 순위는 최근 포브스, 키플링거스,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 등 3개 전국적 잡지에서 독자적으로 선정해 발표한 바 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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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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