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협회, 5개 사관학교 입학설명회 한인 참여 당부
미국 사관학교 입학 설명회가 오는 21일(월)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실버스프링의 존 에프 케네디 고등학교에서 열린다.
크리스 밴 홀렌 연방하원의원(몽고메리 카운티)이 직접 주관해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육군, 해군 및 공군사관학교, 해안 경비대, 해병대 아카데미 관계자들이 참석해 입학 지원 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한다.
대상은 미국 시민권자로 9-11학년 고교생이다.
또 행사에 통역이 필요한 경우 2주 전까지 요청하면 되고 신청서는 당일 배포된다. 자세한 사항은 메릴랜드 시민협회 혹은 홀렌의원 사무실에 문의하면 된다.
MD시민협회(회장 한창욱)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홀렌 의원이 직접 시민협회 측에 연락해 한인 고교생들을 초청해 줄 것을 요청해 성사됐다.
시민협회는 2일 기자회견을 갖고 사관생도를 꿈꾸는 한인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창욱 회장은 “사관학교의 의무복무 기간은 4년이며 1년 더 복무할 경우 예비역이 면제되고 장교로 제대하면 취업 등에 많은 혜택이 있다”면서 “신체 건강한 한인 학생들이 많이 지원해 나라를 지키는 리더로 꿈을 펼쳐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사관학교 입학설명회 참석을 원할 경우 시민협회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443)956-9171
장소 1901 Randolph Rd,
Silver Spring, MD 20902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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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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