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생들에게 새롭게 바뀐 SAT 시험규정을 소개하는 설명회가 열린다.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들 재단’(Good Sower Foundation, 이하 GSF)은 오는 19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콜럼비아 소재 뉴비전교회(김석진 목사)에서 ‘New SAT Information Workshop’ 이란 주제로 SAT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새롭게 바뀐 리딩 섹션과 라이팅 섹션의 특징을 소개하고 고득점을 위한 자료 및 참고서, 공부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또 많은 명문대학들이 필수로 요구하고 있는 SAT 에세이 작성 요령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강사는 신종흔 박사로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도미하여 메릴랜드 주립대에서 언어문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메릴랜드주 공립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신박사는 지난 17년 동안 현장에서 SAT 영어를 가르치면서 많은 한인 학생들을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코넬, 유팬, 스텐포드 대학등, 아이비리그 대학교에 진학시킨 경험이 있다. SAT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비영리단체인 GSF에 따르면 신종흔 박사를 초청, 여름방학 중 4주간 New SAT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장애인과 홈리스,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쓰게 된다.
김용호 재단이사장은 “GSF는 앞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이 SAT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SAT 설명회에 많은 한인학생들이 참여해 도움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301)-498-2808 ext.125
장소 9176 Red Branch Road, # F, Columbia, MD 21045
<강진우 기자>

<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