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종명 목사)의 제31회 체육대회가 5월30일 오전 8시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 팍에서 열린다.

이번 체육대회를 앞두고 현재 종목별로 참가 신청을 접수 중인 교협은 교계 단합과 성도간 교제 및 동포사회 화합의 계기 마련을 취지로 열리는 체육대회에 많은 참석과 후원을 당부했다.

경기종목은 배구, 족구, 축구 등이다. 배구는 청소년팀(중․고교생), 청년팀(대학생~35세 이하), 장년팀(35세 이상) 등으로 구분해 팀당 후보를 포함해 10명 규모로 출전할 수 있으며 족구와 축구는 일반부로 팀당 각각 7명과 17명 규모로 경기한다. 축구는 선착순 8팀만 접수 받는다.

참가자격은 교회 출석 6개월 이상인 교인이면 되고 당일 신청은 접수 받지 않는다. 각 경기 출전팀은 필히 유니폼을 착용해야 하고 청소년팀 선수는 부모 중 최소 한 명이 한국인이어야 한다.

교협 회원교회만이 참석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응원상도 마련돼 있다. ▲문의: 718-279-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