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의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찬양콘서트가 열린다.
메릴랜드기독실업인협회(CBMC, 회장 박성환)와 교회협의회 재정후원이사회(이사장 이세희)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한 음악회에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박지혜 찬양힐링 콘서트’란 이름으로 열리는 음악회는 12일(토) 오후 7시 콜럼비아의 가든교회(한태일 목사), 16일(수) 오후 7시 30분 하노버의 빌립보교회(송영선 목사)에서 열린다.
박성환 회장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협력하여 선을 이루라는 성경말씀처럼 이번 음악회 준비를 통해 CBMC 메릴랜드지회와 교협, 더 많은 단체들이 참여해 좋은 일들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악회는 볼리비아의 낙후된 지역의 어린이들과 이들을 교육하는 선교사들을 지원할 목적으로 열리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씨가 초청돼 연주와 함께 자신의 음악 인생과 신앙 간증을 나눈다. 연주곡은 ‘오신실 하신주’,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몬티(V.Monti), 차르다시(Czardas) 바이올린 피아노 협주곡등이 연주된다.
콘서트 입장료는 무료이다.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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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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