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일상생활의 중심이 되면서세상이 정보의 바다가 되었다. 유용한정보도 많지만 유해한 정보도 많아 이를 구별하는 안목이 더욱 요구되는 시대이다.
FBI에 의하면 인터넷 사기의 75%는정크메일에서 시작된다. 추첨을 통해고액 또는 값비싼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이메일을 받으면일단 경계해야 한다. 이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도요타 등 큰 회사를 내세우므로 속기 쉬운데 마지막 단계에서 송금 수수료, 배달료 등을 요구하면서 피해를 당하게 된다. 때로 미스터리쇼핑이라고 고객을 가장해 점원들 평가 작업을 파트타임으로 해보라는 이메일도 주의해야 한다. 일에 소요되는시간은 불과 20~30분에 200달러를 제공하겠다고 하며, 수표제공자의 전화번호, 주소, 싸인 등이 제공되므로 속기쉬우나 사기꾼들이 노리는 함정은 다른 데 있다. 웨스턴 유니언, 머니 그램등을 통해 송금하는데 송금자가 나중에 송금을 취소할 수 있는 약관을 이용하여 사기행위를 벌이곤 한다.
최근에는 IRS 위조 이메일도 등장하여 납세자들에게 정보를 업데이트하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고 있다고 하며, 오마마케어 시행과 맞물려 건강보험 미가입에 대한 벌금을 챙기는 사기행위도 등장하고 있다고 한다.
쓸데없는 이메일들은 스팸 처리할필요가 있으며,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생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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