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종명 목사)와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의철 목사)가 이달 27일로 다가온 부활절을 맞아 각 지역별로 열리는 새벽 연합예배를 앞두고 22일 마지막 준비모임 가졌다. 올해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는 27일 오전 6시에 일제히 시작하며 뉴욕은 23개 지역, 뉴저지는 13개 지역으로 축소됐다. 가톨릭 교계도 이날 각 성당에서 예수부활대축일 미사를 봉행한다.
뉴욕교협은 22일 리틀넥의 교협 사무실에서 제3차 준비모임을 겸한 기도회를 열고 예수의 부활을 널리 증거하도록 각 지역 회원 교회의 많은 참석과 협력을 촉구했다. 지역준비위원장들은 새벽예배 전까지 헌금봉투 등을 교협 사무실에서 배부 받으면 된다. 평가회는 28일 오전 10시 플러싱의 금강산 식당에서 열린다.
뉴저지교협도 22일 포트리에 있는 교협 사무실에서 제2차 겸 마지막 준비모임을 갖고 막바지 사항들을 점검했다. 기본 순서지와 헌금봉투 및 주소록 등을 배부한 후 통성기도로 준비모임을 마무리 한 뉴저지교협 역시 회원 교회의 적극적인 연합예배 참석을 당부했다. 뉴저지 지역 평가회는 29일 오전 11시 교협 사무실에서 열린다. <사진제공=뉴저지교협>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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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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