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 보급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테너 서병선의 가곡교실’이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서 내달 5일 재개강한다.
가곡교실은 뉴욕예술가곡연구회 서병선 회장의 지도로 팰팍에 위치한 뉴저지팰팍한인교회(9 E Homestead Ave.)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서 회장은 “가곡은 소박, 정직, 지성, 사랑 등을 노래하는 가장 문화적인 노래다. 가곡을 부르면 마음이 즐겁고 기쁨이 넘쳐나게 된다”며 관심 있는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서 회장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줄리어드 음대를 수료했으며 카네기홀 리사이틀홀과 링컨센터 엘리스 털리홀에서 리사이틀을 가졌고 세계적인 바리톤 티토 고비와 자선음악회 무대에도 섰다.
또한 매년 봄과 가을에 탈북난민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해 중국에서 고통 받고 있는 탈북 난민을 돕고 있으며 올해도 5월1일 오후 6시 퀸즈 플러싱의 JHS 189 중학교 강당(144-80 Barclay Ave, Flushing)에서 탈북난민돕기 자선음악회를 앞두고 있다.
가곡교실은 악보 읽는 법과 발성법 등을 개별지도하며 수강료는 월 50달러다. 가곡교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212-567-691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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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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