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도시선교센터(대표 김봉수 목사, 이하 BIM)는 26일 선교센터에서 부활절 커뮤니티 행사를 열었다.
지역 한인 교회들과 주민, 아이들이 함께 참석한 행사는 부활절 연합예배와 이희경 무용단의 부채춤 공연, 점심식사 및 선물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설교를 맡은 이은섭 목사(큰사랑 선교교회)는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희망”이라며 “그 희망을 여기 모든 사람들과 같이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베다니장로교회(김영진 목사)가 샌드위치 등 음식을, 큰사랑선교교회(이은섭 목사)는 전체 데코레이션을 맡았고, 비전 침례교회(이영숙목사)는 튤립등 꽃 모종과 아이들 학용품, 볼티모어 장로교회(김현국 목사)는 부활절 계란을 선물로 증정했다. 또 버지니아 소재 청소년 봉사단체 투소우(Tosow)도 이 날 전체행사 진행을 도왔다.
2008년 볼티모어 빈민지역에서 아이들을 위한 애프터 스쿨을 시작한 BIM은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다.
문의 (571)259-2968 김봉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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