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축구협회(회장 옥복석)는 3일 대표자회의를 열고 17일(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워드카운티 센테니얼 파크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회장배 축구대회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축구협 산하 볼티모어팀(회장 강태성) 주최로 열리는 대회는 류귀선 대회장, 권신연 준비위원장, 이창훈 심판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대회는 최강조 6개팀과 OB(45세이상) 6개팀으로 나뉘어 경기하며 특히 중국과 일본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옥복석 회장은 “올해 축구협회의 첫 경기로 열리는 대회를 규모 있게 시작하기 위해 타국의 젊은 선수들이 뛰는 팀들이 참가한다”면서 “축구에 관심있는 많은 한인 젊은이들 참여해 협회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자 회의에서는 5-10월에 열리는 각 팀별 회장배 축구대회를 메리어츠빌 소재 알파 리지 공원(Alpha Ridge Park)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는 한편 오는 6월 24일 하워드카운티에서 개최되는 재미전미주한인축구선수권대회(KASA CUP)준비상황등을 점검했다.
문의 (443)834-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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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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