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 한인여성골프협회 16일 회장배로 시즌 오픈
메릴랜드한인여성골프협회(회장 유자영, 이하 여성골프협회)는 16일(토) 낮 12시부터 실버스프링 소재 햄프셔 그린 골프코스(616 Firestone Dr)에서 제 23대 시즌 오픈 및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봄을 맞아 골프를 사랑하는 여성골퍼를 대상으로 열리는 대회는 4월 부터 10월까지 매달 셋째주마다 토너먼트가 이어진다.
지난해 10월 새로 선출된 제 23대 여성골프협회 회장단은 5일 본보를 방문해 골프를 사랑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유자영 회장은 “2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여성골프협회는 골프를 통해 여성들의 화합과 단결을 목표로 열심히 활동해 왔다”며 “여성뿐만 아니라 한인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지원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제 23대 여성골프협회 회장단은 유회장을 비롯해 정 글라라 수석부회장, 박영숙 부회장, 대회 준비위원장 유영복, 핸디캡 위원장 김현숙, 재무 이성미 씨이며 현재 70여명의 정회원들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대회 참가비는 회원의 경우 연회비 80달러와 월회비 80달러를 포함한 160달러, 신입회원은 가입비 150달러와 월회비 80달러를 포함 230달러이다.
한편 여성골프협회의 2016년 토너먼트 일정은 다음과 같다.
▲5월 22일 오후 1시 피비 다이 ▲6월18일 오후12시 리틀 베넷 ▲7월 16일 오후12시 래틀 우드 ▲8월 20일 오후 1시 링크 엣 찰돈 ▲9월 10일 오후 12시 MD네셔널 ▲10월 8일 오후1시 워싱턴 매너
문의 유자영 (301)717-7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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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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