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북동부 벨에어 로드 선상에 위치한 ‘즐거운 건강의료복지센터(Joyful Adult Medical DayCare Center, 대표 장현주)’는 6일 개원 1주년 예배와 함께 오케이 패밀리 케어 양로원 개원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개원한 오케이 패밀리 케어(양로원)는 10개의 1인실 룸과 5개의 2인실룸으로 구성돼 하루 3식, 한식으로만 서비스되는 맞춤형 한국식 양로원이다.
장현주 대표는 “오케이 패밀리케어는 한인 전문의료진이 왕진을 통해 24시간 서비스하며 한인 간병인들이 어르신들을 모신다”고 밝혔다.
복지 센터는 건평 1만8,000평방피트의 2층 자체 건물에서 한인 전문 의료진을 포함, 오랜 경험의 전문인들이 소셜 서비스, 의료 및 간호, 물리치료, 액티비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복지 센터 1주년 기념예배에서 이영섭 목사(볼티모어 교회 원로목사)는 ‘하나님과 가까워지자’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축복으로 개원 1주년을 맞는 복지센터가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에 감사한다”며 “인간의 무능, 질병, 절망을 딛고 회개를 통해 하나님과 가까워짐으로 신앙에 성숙하고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자”고 말했다.
장현주 대표는 “지난 1년을 부족함이 많은데도 끊임없이 노력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즐거운 복지센터는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한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인간병인들이 정성껏 잘 모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백성옥 한인회장과 김호웅 아룬델 노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개원 1년 만에 발전된 모습을 보니 놀랍다”며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 센터는 현재 간호사, 간병인 및 운전기사, 프런트 데스크 접수인, 사회 복지사 분야의 전문 직업인을 모집중이다. 문의 (443)564-7011
주소 6650 Belair Rd.
Baltimore, MD 21206

<유지형 총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