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류사회에 한인사회를 대변해 온 메릴랜드 한인회(회장 백성옥, 이하 한인회)가 회관 모기지 완납을 위해 한인사회의 관심과 후원을 기다린다.
한인회가 주최하고 메릴랜드 한인여성 골프협회(유자영)가 주관하는 ‘제1차 메릴랜드 한인회관 모기지 후원 초청 골프대회’가 5월 22일 피비다이(PB Dye)골프코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수잔 오(워싱턴 뉴스타 부동산 대표), 박영숙(Best World corp 대표)씨가 공동대회장을 맡았으며 이희숙 준비위원장, 문기봉 심사위원장이 행사를 진행한다.
백성옥 한인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지켜온 한인회와 여성골프협회가 함께 한인회관 모기지를 후원하는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모기지 완납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닌 대회를 통해 한인들이 더 한인회를 사랑하고 격려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잔 오, 박영숙 공동대회장은 “ 이번 대회가 한인사회의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이희숙 준비위원장도 “대회에 참여하는 골퍼들이 즐겁게 경기할 수 있도록 많은 부분에 세심하게 신경 써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자영 여성골프협회장은 “메릴랜드 한인여성골프협회가 한인회를 도와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회원들이 힘을 모아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대회는 오전 11시 30분부터 등록을 시작하며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100달러(그린피, 점심, 저녁, 기념품 포함)이다.
문의 (410)722-5393
주소 9526 Dr. Perry Rd,
Ijamsville MD 21754

<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