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정보다 많은 30개 던져
▶ 주말 또 예정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재개한 불펜 피칭에서 기대 이상의 컨디션을 보여줬다.
다저스 인사이더는 26일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아주 좋은(very good)' 불펜 피칭을 했다. 30개를 던졌고, 여러 구종을 순조롭게 점검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이번 주말 불펜 피칭을 다시 할 것"이라고 전했다.
불펜 피칭을 거쳐 라이브 피칭까지 순조롭게 소화했던 류현진은 사타구니 통증 때문에 지난 1일로 예정됐던 불펜 피칭을 취소한 바 있다. 다시 한 번 재활 훈련에 차질이 생겼지만,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라 금방 털고 마운드에 복귀했다.
이날 류현진은 20개에서 25개 정도 던질 예정이었지만, 컨디션이 좋아서 더 많은 30개를 던지며 몸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패스트볼뿐만 아니라 변화구까지 던졌다는 건 류현진의 어깨 상태가 괜찮다는 걸 암시한다.
하지만 여전히 류현진의 복귀 시기는 예상하기 힘들다. 다저스 구단에서는 현실적으로 6월이 돼야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복귀할 것이라고 본다.
류현진이 앞으로 소화해야 하는 라이브 피칭, 연습 경기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때를 가정한 스케줄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