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턴십 멘토링 행사에 학생들과 스폰서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한인 차세대들이 정부와 비영리 단체ㅇ[사 활동하며 재능과 진로를 발견하고 주류사회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만든다.
메릴랜드 시민협회(회장 한창욱)는 4월 30일 엘리콧 소재 밀러 도서관에서 2016 여름 고교생 인턴십으로 선발된 45명의 9-12학년 고등학생들과 각 스폰서 기관 관계자들의 만남을 주선하고 구체적인 일정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스폰서 관계자들과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자신을 소개하고 업무 등에 관해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서현(글래넬그 고교,11)양은 “인턴십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와 대학진학에 도움을 얻고자 지원했다”며 “평소 관심 있던 비영리 단체에 배정돼 기쁘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이번 기회에 도전해보고 진로를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는 인턴십 스폰서 기관대표로 참석한 마크 장 주 하원의원과 수잔 리 상원의원, 캘빈 볼 카운티 의회장이 참석해 축사했다.
마크 장 의원은 “인턴십 프로그램은 한인 학생들이 정부와 비영리 단체 등 우리가 살고 있는 커뮤니티를 위해 공공서비스에 참여하고 활동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연방과 주, 카운티 단위의 정부들과 의회가 어떠한 관계를 가지고 정책을 세우고 추진하는지 배워 살기 좋은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것에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창욱 회장은 “엔지니어링등의 전문 기업체로 인턴십 분야를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며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생들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연령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인턴십 참가 학생들은 방학 중 50시간 동안 배정된 기관에서 근무를 마쳐야 하며 광복절 행사와 장학금 전달식에 참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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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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