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 선발 이일섭은 선두를 달리던 자이언츠 강타선을 6이닝동안 1실점으로 처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남가주 한인야구협회와 재미대한LA야구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www.lakabaseball.com이 주최하는 2016 이레오토자동차배 LA 한인야구리그가 지난 4월30일 아주사 메모리얼팍과 아주사하이스쿨에서 13주차 경기를 진행했다.
순위 변동이 심하게 펼쳐진 한 주였다. 우선 1위부터 바뀌었다. 1, 2위 팀이 맞붙은 빅매치에서 2위였던 윈은 선발 이일섭의 6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그동안 1위 자리를 지키던 자이언츠를 13-6으로 꺾고 시즌 10승1무1패를 기록, 10승2패의 자이언츠를 반게임차로 추월, 새로운 1위팀으로 올라섰다. 또 다이노스는 역시 상위권 팀간의 대결에서 슈라인을 12-8로 꺾고 이날 타이밍에 패한 LAD와 함께 9승3패로 공동 3위가 됐다.
◎후원- 이레오토자동차(213-507-3726), 대원식품, 트윈스카펫(323-731-0077), 금호타이어, 타이밍, 이조BBQ(8가와 베렌도), 진미옥(윌셔와 샌앤드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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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차 스코어보드
윈(10승1무1패) 13-6 자이언츠(10승2패)
레전드(6승1무6패) 18-17 비베어스(12패)
다이노스(9승3패) 12-8 슈라인(8승1무3패)
타이밍(8승4패) 15-4 LAD(9승3패)
오합지존(2승10패) 16-15 비츠(3승9패)
밴디츠(7승6패) 7-6 나이츠(9승4패)
소닉스(6승7패) 15-1 크룩스(1승1무10패)
금호타이어(8승1무3패) 8-6 트윈스카펫(3승10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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