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 카운티, 콜럼비아 키타마쿤디 호수 일대
콜럼비아 다운타운의 키타마쿤디 호수 일대가 방문객들을 위한 프리 와이파이 존(무료 무선인터넷 지역)이 됐다.
하워드 카운티 와이파이 네트워크(FreeHoCoGov)는 정부청사 건물 인근 호숫가(Lake front)에 11개의 엑세스 포인트를 두고 최대 1,000회까지 무선 인터넷 동시 접속 서비스를 확대한 것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편의와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알랜 키틀먼 하워드 카운티 이그제큐티브는 2일 발표를 통해 “무엇보다도 방문객들은 빠른 인터넷 속도에 놀랄 것”이라며 “정부는 지역 활성화에 필요한 도구 제공하기 위해 많은 전략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 머돈 카운티 테크놀로지 디렉터관계자에 따르면 와이파이 서비스 설비는 대략 12만5,000여 달러가 소요됐으며 ICBN( Intercounty Broadband Network connection)을 통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키틀먼 이그제큐티브에 따르면 카운티 정부는 지난 30일 동안 공용 무선 인터넷을 엘리콧 시티와 콜럼비아 지역에서 시범 운영해 왔으며 2,100명의 방문객들이 평균 2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서비스를 이용했다.
하워드 카운티는 지난해 7월부터 올드 엘리콧 시티 메인 스트리트에 같은 서비스를 운영해 관광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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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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