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가 주최하는 행사가 이달 9일 조지아와 플로리다에서 동시에 막이 오른다. 조지아에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제1회 아프리카 선교대회가 열리며 플로리다에서는 영어권 2세 목회자 컨퍼런스가 9일부터 12일까지 예정돼 있다.
◎제1회 아프리카 선교대회
조지아의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2534 Duluth Hwy, Duluth, GA 30097)에서 목회자와 선교위원장 및 선교위원, 선교에 관심 있는 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NCKPC는 선교적인 교회로 탈바꿈하려고 최근 수년간 기울여 온 노력의 일환으로 제1회 아프리카 선교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총회에서 협력 선교사로 파송했던 김윤곤 선교사를 중심으로 케냐의 교회와 신학교 사역 등 다양하고 광범위한 선교 사역 보고를 받고 함께 동참하는 자리다. 또한 선교 에이전시와 교단이 선교적인 협력을 긴밀히 공조해 함께 힘을 합쳐 선교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등록비는 2박3일간의 숙식을 포함해 일인당 50달러다. ▲문의: 770-856-0939, 770-939-4673
◎영어권 2세 목회자 컨퍼런스
플로리다 올랜드 비전교회에서 1세 한국어권(KM) 목회자와 2세 영어권(EM) 목회자 및 신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배움과 나눔의 장을 이루는 자리로 세대간 소통을 통해 한인교회 미래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참가비는 목회자 75달러, 신학생 30달러다. 등록은 온라인(drive.google.com/open?id=1mCnOL84NXNSlrCTPTnSLg7ABdiK6QYHixdzFGbxZ-jg)에서 하면 된다. ▲문의: 502-569-5683, 502-303-8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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