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티모어한인재림교회-MD 한인회 주최
▶ 건강검진·사회보장제도·금융재정 상담 등
볼티모어 한인 재림교회(설대환 목사, 이하 BKSDA)와 메릴랜드 한인회(회장 백성옥)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하는 ‘건강 & 복지 엑스포’가 15일(일)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엘리콧 시티 소재 BKSDA 본당에서 개최된다.
한인들이 이민생활 중 겪는 건강, 복지 문제를 상담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에는 내과(이승훈), 치과(이봉주), 척추신경 클리닉과 물리치료(송영성 편한나라, 정우균 척추신경), 한의원(박석, 권진렬), 차종원 의사 등 유명 우수 의료진들과 혈압 및 당뇨검사(코리안 리소스 센터), 피검사(B·C형 간염, 콜레스테롤, 혈당, HIV, 한미 아웃리치 그룹 이수연)등의 무료 프로그램들이 건강 검진을 맡게 된다.
또 연방정부 사회보장 제도와 소셜 시큐리티, 기타 사회보장제도에 관한 세미나(송주섭 전 워싱턴 한인 봉사센터 지부장)와 메디케이드, 병원비 보조 및 저소득자 신청비 면제, 시민권 상담(한창욱 시민협회) 등 관련 사회복지 안내부스들이 마련돼 정보를 제공한다.
한인들의 금융재정관리를 위한 상담의 기회도 제공된다.
관심이 높은 주택금융상담(오정택 FitzGerald Financial Group)관련 크레딧, 융자, 주택차압, 모기지 및 다운페이, 자녀 학자금 상담, 은퇴플랜(송훈정 뉴욕 라이프) 등 가정 경제와 관련된 상담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Hepatitis B initiative of Washington D.C, 하워드 카운티 보건국에서 리빙 웰 워크숍 및 건강프로그램(웬디파딩, 민정잉글, 신보영)을 안내하고 Reliable Cleaner (Silver Spring), 엘리콧 시티 롯데, 한아름, 미락조 식당이 후원해 건강상품등의 판매행사를 갖는다.
엑스포 진행을 맡고 있는 다니엘 임 총무는 “엑스포는 한인들이 건강하게 각종 사회보장 혜택을 받아 보다 윤택한 이민생활을 누리도록 하기 위해 개최 한다”며 “많은 한인 분들이 참석해 좋은 정보들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예약은 없으며 참석 당일 등록하면 된다.
문의 설대환(410)370-7671,
이승훈 (443)226-7240
장소 3291 Saint Johns Ln.,
Ellicott City, MD 2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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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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