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남가주 내 임금 상승률이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정부의 고용 비용 인덱스(EmploymentCost Index)에 따르면 LA,오렌지, 샌버나디노, 리버사이드 등LA 지역 5개 카운티 내 민간기업에 소속된 근로자들의 올 1분기 임금은전년 동기 대비 3.7% 상승해 미국 내15개 대도시 권역 중 가장 높았다. 이는 지난 2007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LA 지역에 이어 디트로이트·마이매이·시애틀이 3.5%로 공동 2위, 애틀랜타가 3,2%로 5위, 보스턴이 2.9%로 6위, 달라스가 2.5%로 7위를 각각 차지했다.
LA 지역의 1분기 임금상승률은 전국 평균인 2%보다 2배 가까이 높은것이다. 베니핏까지 포함시킬 경우 LA 지역의 임금상승률은 3.3%로 나타나 15개 대도시 권역 중 디트로이트와 공동 1위에 올랐다. 전국 평균은 1.8%로 나타났다.
연방정부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1~9월 LA 및 오렌지카운티 근로자들의 주급은 전년 동기대비 3.8% 상승했으며 샌버나디노·리버사이드 카운티의 경우 주급이 LA·오렌지카운티보다 높은 4.9%를 기록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LA 로컬 경제가 강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민간기업들이 기존의 근로자들을 유지하고, 필요한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급여 인상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LA카운티에서 모두 9만7,700개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됐으며 오렌지 카운티의 경우 같은 기간 4만 7,600개의 일자리가 생겨났다. LA 카운티는 2.3%, 오렌지카운티는 3.1%의 일자리 증가율을 보였다.
<
구성훈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