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C 정례회의 열려
▶ 영국 EU 탈퇴 최대변수
다음 달 원자재나 금융시장, 실물 경제 등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칠 주요 이슈들이 줄줄이 결정된다. 당장석유수출국기구(OPEC) 정례회의에서 나오는 발언과 결정에 따라 국제원유시장이 출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대부분 중앙은행이 4월부터는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6월에는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주요국에서 경기가 개선될 조짐을 보이지 않는데다, 미국에선 가능성이 작아지긴 했지만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서다.
전문가들은 최대 변수로 영국을 꼽는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즉 ‘브렉시트' 여부를 결정할 국민투표가 6월 하순에 치러지기 때문이다.
OPEC는 다음달 2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정례회의를 연다. 하지만 현재로선 이번 회의에서 유가를 끌어올릴 감산 등의 획기적인 결정은 나오기 힘들 전망이다.
아나스 알-살레 쿠웨이트 석유장관 대행은 이와 관련해 “원유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어떤 일을 더해야 할지 생각하고 돌아보는 것이 회의의 주요 내용이 될 것"이라며 일치된 움직임이 나올 것 같지는 않다고 내다봤다.
그는 “OPEC 회원국 간의 대화가 더 많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장 개입보다는 대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칼리드 알팔리 신임 석유장관도 지난 8일 성명을 통해 “안정적인 원유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며 산유량을 최대로 유지하는 정책을 고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우디, 이란, 이라크 등 주요 산유국을 회원국으로 둔 OPEC은 1970년대 석유파동을 야기하는 등 수십년간 원유시장을 좌지우지 해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