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A한인야구리그
▶ 슈라인과 극적인 3-3 무승부

슈라인과 경기에서 9회초 무사 만루 위기를 실점없이 넘긴 소닉스 선수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남가주 한인야구협회와 재미대한LA야구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www.lakabaseball.com이 주최하는 2016 이레오토자동차배 LA 한인야구리그가 지난 21일 아주사 메모리얼팍과 아주사하이스쿨에서 15주차 경기를 치렀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윈은 선발 이일섭의 호투와 막강타선의 폭발로 레전드를 13-1로 대파하고 7연승을 달리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그 뒤를 추격하는 자이언츠와 LAD도 오합지존과 다이노스를 각각 7-6, 13-6으로 누르고 공동 2위 자리를 지켰다. 자이언츠는 9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뒀고 LAD는 공동 2위팀간의 대결에서 다이노스를 제쳤다.
한편 최근 4연승 가도를 달리던 소닉스는 슈라인과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겨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3-3이던 9회초 슈라인의 만루 상황을 마무리 김민철을 투입하며 실점없이 막았지만 9회말 무사 1루 찬스를 노치며 긴 투수전을 무승부를 기록했다. 참고로 LA사회인 야구는 2시간30분 한도 안에서 9회까지 경기를 할 수 있다.
이밖에 타이밍과 트윈스카펫 경기는 13-13 난타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고 밴디츠는 금호타이어를 12-8로 수퍼스타는 비츠를 24-7 나이츠는 비베어스를 18-4로 각각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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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이레오토자동차(213-507-3726), 대원식품, 트윈스카펫(323-731-0077), 금호타이어, 타이밍, 이조BBQ(8가와 베렌도)
■14주차 스코어보드
LAD(11승3패) 11-6 다이노스(10승4패)
소닉스(8승1무6패) 3-3 슈라인 (9승2무3패)
밴디츠(8승7패) 12-8 금호타이어(8승1무5패)
윈(12승1무1패) 13-1 레전드(7승1무7패)
트윈스카펫(4승1무10패) 13-13 타이밍(8승1무4패)
수퍼스타(3승1무11패) 24-7 비츠(3승11패)
자이언츠(11승3패) 7-6 오합지존(3승11패)
나이츠(9승6패) 18-4 비베어스(14패)
크룩스(1승1무11패) 노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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