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히어로즈 2위•NY드래곤즈 3위
▶ 뉴저지, 라이온스 2위•다이아몬드 3위
뉴욕•뉴저지에서 한인 사회인 야구리그의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뉴욕에서는 NY 레전즈 팀이, 뉴저지에서는 포세이돈 팀이 각각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뉴욕한인야구협회(회장 로렌스 양)가 주관하는 ‘2016 봉황기 쟁탈 뉴욕한인야구리그’는 퀸즈 엘름잭 구장에서 15일 열린 제3라운드 경기에서 NY 레전즈와 히어로즈가 각각 승리했다.
이날 뉴욕 드래곤즈를 만난 NY 레전즈는 투타에서 활약한 이석재 선수와 조선호 선수의 맹타에 힘입어 13대9로 이겼다. 드래곤즈는 안타 수에서는 12대8로 레전즈를 앞섰지만 사구 남발과 집중력 부재로 결국 무릎을 꿇었다.
K-크루즈는 이날 히어로즈를 상대해 9대8로 신승했다. 히어로즈는 1회에만 상대에게 5점을 내줬으나 이후 매회 점수를 착실히 따라붙어 마침내 역전의 기쁨을 맞봤다. 특히 히어로즈의 4번 타자 피터 김 선수는 1회에 우월홈런을 날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뉴욕리그 현재 순위는 선두 NY 레전즈의 뒤를 2위 히어로즈, 3위 NY 드래곤즈, 4위 K-크루즈, 5위 레즈 엔젤즈가 쫓고 있다.
뉴저지한인사회인야구협회(회장 김재권)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하는 ‘2016 뉴저지 한인 사회인 야구리그’의 5월 셋째 주 경기결과 수퍼베어즈, 라이온스, 포세이돈이 각각 승리하고 우왕좌왕과 어택커스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주 2경기를 연이어 치른 수퍼베어즈는 18일에 킹덤을 만나 3대2로 승리한 뒤 21일에도 브루어스에게 14대5로 꺾어 연승을 거뒀다.
킹덤과의 경기에서 수퍼베어즈는 선발 이재훈 투수에 이은 정용배 투수의 호투로 리그 팀 타율 1위 킹덤 타자들을 단 2실점만으로 봉쇄했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도 마운드에 다시 오른 이재훈 선수가 타자를 꽁꽁 묶는 사이 후반부에 팀 배팅이 주효해 큰 점수차로 승기를 거머쥐었다. 21일 경기에서 킹덤을 만난 라이언스는 데이비 김이 선발로 나서 호투하며 5대4신승을 거두었다.
같은 날 몽키스를 상대한 포세이돈은 총 33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26대3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특히 이진우 선수를 비롯한 포세이돈의 투수진은 탈삼진 20개를 기록하며 상대를 압도했다. 이진우 선수는 타석에서도 5안타를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날 우왕좌왕과 어택커스는 서로 쫓고 쫓기는 접전을 벌인 끝에 7대7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로서 현재 뉴저지 한인 사회인 야구리그에서 포세이돈이 6승1무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2위에는 6승1패의 라이온스, 3위는 다이아몬드, 4위 수퍼베어즈, 5위 킹덤, 6위 우왕좌왕, 7위 브루어스, 8위 몽키스, 9위 어택커스 순으로 이어지고 있다.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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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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