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국, .gov아닌 .com으로 현혹 주의당부
▶ 소수계 노린 ‘비자 100% 보장’ 의심해야
한인을 포함한 소수계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 이민 브로커의 이민사기가 활개를 치고 있는 가운데, 한인 등 소수계를 겨냥한 유사 사이트들이 나돌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연방 이민당국이 24일 공개한 소수계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 가장 빈번한 이민사기 유형은 이민국 공식 홈페이지(uscis.gov)와 유사한 주소의 이민대행 웹사이트를 제작한 뒤 수수료를 받아 챙기는 것이다.
이민국 관계자에 따르면 연방 이민국 웹사이트 주소는 uscis.gov로 정부기관 도메인임을 뜻하는 gov만 바꿔 uscis.com 등의 이름을 사용하는 등 유사 사이트들은 정부기관 웹사이트와 유사한 도메인 사용은 물론, 웹사이트 콘텐츠 구성까지 비슷하게 만들어놓고 이민자들을 현혹해 수수료를 받아 챙기는 사기수법을 이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민당국은 정부기관의 온라인 주소는 .gov를 반드시 사용하며 절대 수수료와 같은 금액을 요구하지 않는다“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비자 신청인이 의뢰한 이민 케이스에 대해 100% 결과를 보장한다는 문구 등을 사용하는 행위도 불법이며, 자신을 통하면 이민국의 특혜를 받을 수 있다고 선전하는 경우와 각종 이민서류 양식에 대해 금액을 청구하는 것도 사기로 간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이민국은 현재 온라인 웹사이트(https://www.justice.gov/sites/default/files/pages/attachments/2016/05/23/raroster-orgs-reps-state-city.pdf)를 통해 주별로 이민국이 인가한 상담기관을 공시했으며, 사이트내 리스트에서는 이민비자 신청과 관련한 상담 및 정보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뉴욕주에 클릭하면 민권센터 등 뉴욕의 인가 상담기관 리스트가 소개돼 있다.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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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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