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와 사람들
▶ 알리샤 이 CBB 은행 부행장
CBB 은행의 최고운영관리자(COA)인 알리샤 이 부행장은 현재 한인 은행권에서 찾아보기 힘든 대형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신규로 데빗카드를 신청하고 3개월간 3,000달러 이상을 사용하면 보너스2만포인트를 증정하는 내용이다.
기존 고객에게도 1만포인트를 증정하는 것으로 CBB보다 큰 은행들도 시도하지 못한 도전이다.
이 부행장은 “비즈니스 이외의 일반 고객들에게도 CBB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신규 고객은물론, 기존 비즈니스 고객들도 개인계좌를 오픈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CBB의 데빗카드 포인트로는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항공권, 호텔, 크루즈, 레저 및 스포츠, 이벤트 티켓, 전자제품, 패션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가족끼리 합산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CBB의 이런 노력은 전국 6개로 경쟁은행들에 비해 적은 지점망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함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점은 보다 확대할 계획이지만 그때까지는 고객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이득을 챙겨드리겠다는 뜻이다.
이번 보너스 2만포인트 증정 프로모션은 CBB 입장에서는 신규고객 1인당 200달러 선의 비용부담이 발생하지만 오는 8월 말까지 총 4개월 간 차질 없이 이어갈 계획이다. 이 부행장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해 이사회와 경영진이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덕분”이라고 말했다.
실제 CBB 이사진과 경영진은 지난해 온라인 뱅킹 인프라를 전격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최고의 테크놀러지를 도입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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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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