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KUMC․구 한인연합감리교회 전국연합회)의 미주 이민 사역 40년 역사를 총 정리한 책자<본보 2015년 7월14일자 A14면 등>가 마침내 발간됐다.
‘한인총회 40년: 회고와 전망’이란 주제의 40년사 책자(사진)는 지나간 4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40년을 내다보며 한인총회와 더불어 한인연합감리교회 및 한인 교역자들의 미래 사역의 방향을 가늠해 보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추진돼 왔다.
출판위원장을 맡은 한상신 목사는 “성경에서 40이란 숫자는 예수의 광야 시험 40일, 모세의 시내산 금식 40일, 이스라엘의 광야생활 40년, 부활하신 예수의 승천까지 마지막 40일 등에서 알 수 있듯이 ‘고난과 갱신’의 기간으로 언급되고 있다”며 “40년의 역사를 맞이한 한인총회가 여러 면에서 중대한 역사적 시점에 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번 40년사 발간은 40년의 이민생활을 되돌아보며 우리의 갈 길을 세우는 기념비로서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결단의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결과란 설명이다. 한인총회는 방대한 출판 프로젝트를 위해 수고한 관계자들과 자료 및 재정과 기도로 협조와 후원을 아끼지 않은 회원교회 교우 및 목회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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