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적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 K 3’ 출신의 크리스티나 러브 이(사진․한국명 이영주)씨가 내달 중순 퀸즈에서 멕시코 선교 자선 음악회를 개최한다.
‘희망 콘서트: 음악과 치유가 있는 밤’이란 제목의 이번 음악회는 6월12일 오후 6시30분 퀸즈 베이사이드(33-5 Bell Blvd.)에 있는 뉴욕신광교회(담임목사 강주호)에서 열린다.
가수 겸 음악치료사이자 교육가이며 자선가로 활동하며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있는 이씨는 멕시코 선교 자선 음악회를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음악회도 멕시코 선교 사역을 돕는 동시에 이민 생활에 지친 한인들에게는 음악으로 치유를 선사하는 자리로 무대가 꾸며진다.
음악회 입장료는 10달러이며 수익금은 모두 뉴욕신광교회 선교팀을 통해 멕시코 빈민지역의 불우 청소년을 위한 축구장과 농구장 설립에 이어 지붕공사를 지원하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사용된다. 티켓은 웹사이트(www.christinalovelee.ticketleap.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의: 718-704-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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