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이드 인 코리아'(감독 허준형)가 캐스팅을 완료하고 촬영에 들어갔다.
리틀빅픽처스에 따르면 ‘메이드 인 코리아'는 한 자루의 총과 돈다발이 든 골프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막다 른 길에 내몰린 다양한 인간군상이 얽히고설키는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충무로 개성파 배우들이 총 집결했다. 김무열·박희순·이경영·전광렬·임원희·오정세·김민교 등이 출연한다.
김무열은 엄마의 수술을 앞두고 당장 돈을 구해야 하는 공무원 지망생 ‘민재'를, 감찰반의 블랙리스트이자 도박으로 총까지 저당잡힌 ‘최 형사'는 박희순이, 이제는 아무도 찾지 않아 건설현장에서 미장일을 하는 ‘킬러 박'은 이경영이 맡았다. 전광렬은 돈으로 선거에 이기려는 전직 건달 ‘문 의원'을, 문 의원의 지나친 상납금 요구에 킬러 박을 고용한 ‘백 사장'은 임원희가 연기한다. 오정세는 총을 전달하는 ‘택배'를, 백 사장의 부하 ‘양아치'는 김민교가 책임진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손정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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