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알 사랑의 캠프’ 7월21~23일 뉴저지 개최
뉴욕․뉴저지를 비롯한 미동부 지역 한인 장애인과 가족 및 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제24회 밀알 사랑의 캠프’가 7월21일부터 23일까지 뉴저지 프린스턴에서 열린다.
캠프는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시카고, 애틀랜타, 버지니아, 워싱턴 DC는 물론 캐나다 등지에서 매년 여름마다 600여명이 참가하는 미동부 지역 최대 규모의 장애인 연례 축제다.
올해 캠프의 주제는 ‘천국의 기쁨을 누리는 장애인’이다. 성인 장애인 캠프는 서창권 목사(시카고한인교회)가, 아동 장애인 캠프는 김은예 전도사(워싱톤한빛교회)가 강사로 초청됐다.
뉴저지 프린스턴에 있는 하야트 레지던시 호텔(102 Carnegie Center, Princeton, NJ, 08540)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캠프는 찬양과 간증, 세미나와 특강은 물론 장기자랑과 가스펠 마술쇼, 선교단 공연 등 참가자들이 모두 함께 여름 축제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캠프에 참가하는 자원봉사자들은 30시간의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캠프에 앞서 7월9일 오후 5시에는 학생 봉사자 교육도 열린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 밀알선교단을 통해 단체로 출발할 수 있다.
참가비는 대학생 이상 성인은 180달러, 5세~12학년은 160달러, 4세 미만은 무료다. 4인 이상 가족이 등록하면 3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캠프는 워싱턴밀알선교단이 주최하며 신청마감은 이달 30일이다. ▲문의: 301-294-6342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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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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