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연령층의 초혼 및 재혼 희망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조이 싱글모임’이 이달 12일 오후 4시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린다.
JJ 미셔너리 센터(Jesus Joy Missionary Center)가 주최하는 조이 싱글모임은 2011년 11월 첫 모임을 시작으로 5회를 맞고 있다.
조이 싱글모임은 찬양경연대회를 겸해 열리며 1,000달러의 상금이 걸린 1등을 비롯해 2등 300달러, 3등 200달러, 노력상과 거꾸로 1등 각각 100달러 등의 상금과 더불어 한국 항공권 등 푸짐한 상품도 마련돼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 대상은 찬양으로 은혜 받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 교제하며 친구로, 연인으로, 반려자로 행복한 이민 생활을 누리기 원하는 20대부터 80대까지 싱글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JJ 미셔너리 센터는 다른 사람을 돌아볼 여유 없는 빡빡한 이민 생활 속에서 만남의 기회도 없어 외롭고 힘들게 혼자 살아가는 한인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특히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의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석해도 되며 혼자된 부모에게 좋은 친구를 소개하고 싶은 자녀들이 가족과 함께 참석하는 것도 환영한다.
교회는 이스트 엘름허스트(89-00 23rd Ave., East Elmhurst, NY, 11369)에 위치해 있으며 찬양경연대회는 선착순 15명까지 접수 받는다. ▲참가 문의: 917-417-9240, 347-835-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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