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간디는 나라가 망할 때 나타나는 7가지 사회악을 논한 적이 있었다,
첫째는 원칙 없는 정치를 논하였고 둘째는 노동 없는 부, 셋째는 양심 없는 쾌락, 그리고 인격 없는 교육, 도덕 없는 사업, 인간성 없는 과학, 일곱째는 희생 없는 종교라고 지적하였다.
이것이 오늘 한국사회의 자화상인지도 모른다. 한 시사 주간지는 한국의 작금 상태를 “고장난 나라, 무능한 정부 한심한 언론”이라고 표현한 적이 있었다, ‘Korea호’를 탄 국민은 지금 배 멀미에 어지러워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미국에 살지만 미국이 위대함은 공정한 룰이 지배 하고 편법과 억지가 통하지 않으며 공권력이 존중되는 나라이다. 한국은 툭하면 경찰도 멱살을 잡힌다. 그러나 미국은 리더십을 인정한다. 국익 앞에는 하나가 되며. 약자는 배려한다. 어린이, 임산부, 핸디캡, 노인들을 우대하고 양보한다. 생명을 존중하고. 법과 질서를 존중하고 실패에서 배운다. 그러나 한국은 골병 든 나라와 같다. 겉만 번지르르 할 뿐이고 실패하면 짓밟아버린다. 그래서 무법천지 라고들 비꼬아 말한다.
거기다가 종북좌파, 진보란 새 용어가 등장하여 민주화니 인권운동이니 하며 개판을 친다. 북한의 요덕 수용소에 신음하는 소리에는 끽소리 못하고 짐승처럼 취급당하며 배고파 허덕이는 울부짖는 소리에는 입도 뻥긋 못하면서 서울 한복판에서는 인권이니 민주화니 하며 떠들어 대며 야단을 친다.
지금은 한국은 ‘한반도 프로세스’라는 대북정책을 정부에서 발표했다. 남북간 교류협력으로 신뢰를 쌓아 통일을 오게 하자며 통일 대박론이 등장하게 되었다. 그렇게 되면 통일호가 부산에서 시베리아 동북아 대륙 벌판을 지나 모스크바까지, 베를린에서 파리까지 달리고 불모지 북한 땅에는 남한의 대기업들이 공장을 세우고 남한의 기술력과 북한의 노동력으로 세계 경제대국을 만들어 아시아에서 최강국으로 국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금의 대한민국의 국토는 적다. 992만 6Ha 로 세계 110위, 인구는 17위다. 그러나 세계가 한국을 우러러 보는 이유는 원자력 기술이 세계 5위, 조선 선박이 세계 1위, GDP는 10위권, 그래서 경제대국이라고 부러워한다. 군사력 세계 6위, 인터넷기술 1위, 휴대폰 1위, 반도체 1위, 교육열 1위 고속전철 4위, 외환보유고 4위, 종합 국력 9위, 이 정도면 뛰어난 민족임이 틀림없다. 이런 나라가 아직도 통일을 이루지 못하고 있으니 가슴 아픈 일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통일관은 철저한 나라 사랑하는 애국운동과 미래한국을 위한 철저한 안보의식을 가지고 종북좌파 세력의 농간을 물리치고 통일의 비전을 온 국민에게 제시해야 할 때이다. 지금의 북한은 국가라고 인정 할 수가 없다. 3대 세습독재를 하고 있으며 공포정치로 국민을 억압하는 폭군정치 체제를 말살시켜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한때 햇볕정책으로 수많은 돈을 퍼다 주었지만 개혁과 개방은 오지 않았고 오히려 핵 개발과 탄두 미사일 개발로 서울을 불바다를 만들겠다고 폭언을 하며 국가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 1990년도에는 기아로 북한 주민이 300만 명이나 죽어간 사실을 알고 있다. 지금 북한이 살길은 비핵화의 의지를 보여야 하고 세계 고립에서 해어 나와 남한에서 경제개발의 적극적으로 지원을 받을 화해의 손길을 펼쳐야 될 것이다. 이것이 저들의 사는 길이며 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는 믿는다. 통일의 그날이 뜻밖에 찾아 올 것이다. 이때에 남북이 서로 신뢰하며 협력하는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일제 36년간 일본의 압제 속에서 해방이란 상상도 못했지만 어느 날 갑자기 해방의 순간이 다가 온 것처럼 우리의 소원인 통일도 국민의 철저한 애국운동과 안보의식 속에서 통일을 꿈을 가지면 북한은 붕괴되고 통일이 우리에게 속히 주어질 것이다.
<신동수 한미애국총연합회 총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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