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는 침술의 발생과 역사에 대하여 성경적인 입장에서 말씀 드렸다.
기존의 중국에서 만든 한의학의 역사가 실제로는 많이 왜곡된 역사라고 말씀 드렸다.
오늘은 잠깐 쉬어가면서 한번쯤 웃어 넘길 수 있는 내용으로 본 칼럼을 쓰려고 한다.
침술의 발생과 발전에 대하여 제가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에서 침술을 지도할 때에 재미있게 강의했었던 내용이 생각나서 오늘의 칼럼에서 말씀 드리겠다.
역사적으로 보면 어느 나라든지 당대의 영웅들이 많이 있었다. 한때 한국 TV에서 방영하고 있는 허준 드라마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어떤 직종에서든지 그 분야에서 그 시대에 특출한 영웅들이 있기에 지금 우리들의 그 분들의 연구와 앞서간 기술을 통해서 배우고 더 발전시켜서 지금의 우리들이 예전보다는 조금 더 여러모로 편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침술의 발전도 이렇게 보고 있다. 침술의 실제 발전에 대한 발걸음을 이렇게 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예전 구약 시대 때에 아담의 후손들이 생존을 위하여 의식주 생활을 하다 보면 손목이나 또는 발목의 삐끗(염좌)할 수 도 있었을 것이다.
또한 식후에 소화불량으로 고생을 한 분들도 많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어떤 소화불량 환자가 속이 너무 좋지 않아서 집 밖에 나가서 토하려고 했는데 돌에 걸려 넘어졌다. 그런데 넘어지면서 장미가시나 탱자나무 가시에 엄지 손가락 손톱 위를 찔려서 피가 났다. 그런데 잠시 후에 “크~윽” 하며 트림이 나오는 것이었다.
지금도 엄마들께서 애기들이 체했을 때에 바늘로 손톱 위를 찔러서 피를 빼는 곳을 말한다. 그러면서 답답했던 속이 별안간 시원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 후 그 사람은 그 일을 잊어버렸다가 또 소화불량에 걸렸을 때에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되어 또 속이 편해진 것을 알게 되어서 그때에 별안간 예전에 엄지 손가락 손톱 위에 장미가시에 찔려서 피가 난 후 속이 편해진 것을 기억하게 된다.
그래서 그 사람은 그 경험을 자기 주위 분들에게 알려준다. 그러자 다른 분은 자기들의 또 다른경험을 말하게 된다. “자기는 발목이 삐끗해서 아팠었는데 쩔룩거리면서 걷다가 선인장 가시에 발목 어떤 부위를 찔렸는데 삐었던 발목이 나았다” 라고 말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경험을 어떤 지혜로운 사람이 듣고서 연구를 해서 조금씩 치료의 원리와 침을 놓는 혈 자리를 정리하게 되어서 지금의 침 자리가 형성 되었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혈 자리수가 몇 십 개에서부터 지금의 361(5)개혈로 정혈이 되었고 지금도 신혈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침 자리들이 발견이 되고 연구가 되어 지고 있다.
문의 (571)641-9999
www.MyungMun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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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규 명문 자석침 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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