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짐작하기 어려운 동안 미녀들은 하나같이 부드럽고 풍성한 머릿결을 자랑한다. 가늘고 힘이 없어 처진 모발은 얼굴까지 늙어 보이게 한다. 한살이라도 어려보이고 싶다면, 이제부터라도 두피와 모발관리에 신경 쓰자.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만들어줄 헤어관리법과 제품을 소개한다.
■ 귀찮아도 꼭! 헤어관리 노하우
머리 감는 횟수는 개인의 두피 상태에 따라 달리 하자. 머리에 유분기가 많다면 하루한번 감는 게 좋고, 중간이라면 이틀에 한번씩 감는 것이 좋다. 만약 두피가 아주 건조한 편이라면 2~3일에 한 번씩 감아도 무방하다. 머리를 감을 때 손톱 사용은 금물이다.
손가락 끝을 이용해서 두피를 마사지 하듯 문지르면서 미지근한 물로 깨끗하게 충분히헹군다.
트리트먼트는 수시로 하도록 한다. 자기 전모발 끝 부분에 오일을 바르고 샤워캡을 쓴후 아침에 헹궈내면 간편하다. 자연 팩으로는 레시틴 성분이 많은 달걀 노른자와 꿀을섞어 바르고 30분 후에 헹구는 방법이 있다.
■ 찰랑이는 머릿결을 만들어줄 아이템들
(1) 두피 모공을 케어하는 샴푸케라시스는 모발의 근원인 두피 모공의 크기가 얼굴 모공보다 더 크다는 점에 주목, 두피모공 케어로 건강한 두피와 탄력 있는 모발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자연 유래 성분을 95% 이상 함유한 ‘네이처링 샴푸 2종’을 판매한다. 케라시스 네이처링 샴푸 2종(리프레싱/너리싱)에는 해양식물 중에서도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두피와 모발의 영양 강화에 효과적인 바다포도 추출물이 함유됐다.
(2) 두피 전용 에센스두피 전용 에센스도 눈길을 끈다. 츠바키는 두피를 위한 신개념 두피전용 에센스‘ 헤드스파 스파클링 세럼’을 선보였다. 세이지유,진저엑기스, 로즈힙 등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 블렌드’와 ‘츠바키 플라워 엑기스’ 성분이 두피에 보습을 더하고 수렴 효과에 스트레스 완화까지 전달하는 제품이다.
(3) 영양 더해주는 헤어오일오가닉스의 제품은 화학적 원료를 배제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케어 해주는 레스케미컬(LessChemical)을 지향하는 브랜드 컨셉과 닮아 있다. 쿠쿠이오일, 코코넛워터, 씨 미네랄 모이스처, 레몬하이라이트 등이 있다.
쿠쿠이오일은 산뜻한 수분감의 코코넛 워터 혼합물이 구불거리는 모발에 부스스함을 없애주고 수분을 채워주는 제품이다. 레몬 하이라이트는 윤기가 없는 모발에 적합하고, 녹초와 미네랄을 함유해 모발에 섬유질을 공급하는 씨 미네랄은 엉키고 마찰이 심한 모발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