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상수 감독/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홍상수 감독이 12일부터 개막한 프랑스 마르세유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홍상수 감독이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건 그의 회고전이 열렸기 때문. 이번 회고전에는 홍상수 감독이 제작한 영화 17편이 모두 상영된다. 그간 홍상수 감독은 이번 회고전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왔다.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홍상수 감독은 마르세유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뒤 당분간 유럽에 계속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신작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이 8월31일 개막하는 제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면, 현지를 찾을 계획이기 때문.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은 김주혁 이유영 등이 출연한 영화. 이미 모든 촬영을 마치고 편집까지 끝냈다. 한때 올 해 칸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이자벨 위페르가 같이 찍은 영화가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으로 알려 졌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배급사 NEW는 일찌감치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을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출품하고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2010년 '옥희의 영화', 2014년 '자유의 언덕'이 베니스영화제 오리종티 부문에 초청됐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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