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얼굴에 있는 점과 건강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다.
저희 명문 자석침 한의원에 오시는 환자분들 중에 얼굴이나 몸에 점이 많이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

그런 분들께 건강 상담하면서 몸에 난 점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표시라고 말씀을 드린다. 아마도 이 칼럼을 보시는 분들 중에 저희 명문 자석침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으셨던 분이 계신다면 아래의 내용을 저에게 직접 들어서 아실 것이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분들이 더 많이 계실 것이기에 오늘의 칼럼 주제인 얼굴의 점과 건강에 대하여 말씀을 시작하겠다.

저희 한의원에 치료를 받으러 오시는 분들의 생각을 보면 자신의 몸에 특히 얼굴에 점이 있는 분들은 2종류로 구분된다. 우선 상황이 되면 수술을 하든지 아니면 레이저로 점을 빼겠다는 분들과 또 한 그룹은 혹시 복점일 수 있다고 하시면서 혹시 점을 빼버리면 복이 달아나지 않을까 두려워서 그냥 지내는 분들이다.
혹시 정말 복점이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시는가? 미리 정답을 말하자면 복점 같은 것은 없다고 보시면 된다.
몸에 생긴 점은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을 표시하는 신호 중에 한가지 인 것이다.
점이 생긴 부위는 인체의 어떤 부위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라고 본다.
인체에는 경락이라는 것이 있다.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게 되면 한의사들이 무슨 경락에 침을 놓는다는 식으로 말을 한다.

바로 그 경락 선상 위에 점들이 많이 생긴다. 얼굴에 점뿐 아니라 기미, 검버섯, 쥐젖, 사마귀, 흉터 등이 생기는 것은 그 경락에 관계된 장부의 기능이 좋지 않다는 것일 말하는 것이다.
또한 혹시 부상을 당하거나 상처가 났을 때에도 어떤 부위에 상처가 났다는 것은 그 상처가 있는 경락에 연결되어 있는 5장6부중에 어떤 장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될 것이다.
좀더 자세히 말씀 드린다면 점이나 기미 검버섯 등이 생기는 것은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해서 그 장부에 필요한 영양분의 공급이 정상적으로 받지 못해서 세포들이 집단적으로 노화가 되거나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게 되면 처음으로 나오는 반응이 바로 피부에 바로 나타난다.
기미, 주근깨, 티눈, 쥐젖 등… 그렇게 되면 피부가 이상이 있는 경락의 장부(5장6부)의 발란스가 깨지게 되어 그 동안 없었던 질병들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몸에 그 동안 없었던 점이나 변형된 피부상태가 된다면 좀더 깊이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아마도 이 칼럼을 보시는 분들은 지금 자신의 몸을 살펴보게 될 것이다. 보기에 싫어서 수술해서 없애버릴 수도 있지만 수술해서 점이 없어진다고 해서 근본적인 건강이 치유가 되는 것은 아닌 것이다.

예를 들어 말씀 드리자면 혹시 천정에 비가 새서 얼룩이 진 것을 쉽게 생각해서 페인트로 천장의 얼룩을 지웠다고 해서 다시 또 얼룩이 생기지 않을까?
근본적인 지붕을 고친 후에 페인트를 칠해야만 다시 비가 와도 새지 않게 되어 다시는 얼룩이 생기지 않게 되듯이 인체의 점도 밖으로 나와있는 점이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인 건강 상태가 바르게 되어야만 점을 빼어도 좋다는 말이다.
겉의 점이나 기미 등을 수술로 없애는 것이 근본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시기 바란다.

점은 자신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는 작은 신호라고 생각하시기 바란다.
문의 (571)865-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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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규 명문 자석침 한의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