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 7 시리즈 판매가 시작된 16일 LA 그로브 샤핑몰에 위치한 애플스토어 밖에 소비자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 모습.
미국, 영국, 일본 등 애플 1차 출시국에서 16일 아이폰7 시리즈 판매가 시작됐다.
이날 아이폰7 시리즈 판매가 시작된 1차 출시국의 각 애플 스토어에는 아이폰7을 사려는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아이폰7의 1차 출시국은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홍콩, 등 총 24개국이다.
올해 아이폰7에 새롭게 추가된 제트 블랙 색상은 이미 예약 단계부터 품절돼 직접 매장을 방문하더라도 구매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아이폰7의 새로운 색상인 제트 블랙 모델이 사전 예약만으로 매진돼 애플 스토어에서 발매 당일 판매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지난 15일보도했다.
애플은 성명을 발표하고 예약 시점에서 모든 아이폰과 아이폰7 플러스 제트 블랙 색상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어 발매 당일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모델은 실버, 골드, 로즈 골드, 블랙 아이폰7 이라고 전했다.
현재 미국과 영국의 애플 홈페이지에서 아이폰7을 주문하려면 평균 2~3주씩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7 제트블랙 색상의 경우 수령까지 최대 5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플은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부터 사전 예약 물량 규모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업계에 따르면 전작인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는 출시 첫 주에 1,000만대 안팎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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