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신문에 미국에서 결핵환자가 다시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었다. 그래서 오늘은 결핵에 관하여 함께 생각하면서 결핵을 치료하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는 시간을 갖겠다.
미국에도 이렇게 결핵환자가 최근에 다시 급증하고 있는데 한국은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인터넷을 통하여 최근 통계를 찾아봤는데 2009년 통계에 의하면 11,545건이 결핵환자로 판명되었다고 한다.
한국은 2010년 자료에 의하면 환자수는 17만명 매년 35,000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며 2,000명이 사망하고 있다고 보고 되었다. 북한은 남한의 3.9배에 이른다고 한다.
결핵퇴치가 부진한 이유는 일반인들이 생각하기를 결핵을 이미 완치된 질병이며 한물간 질병으로 예방에 소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서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만 중추신경, 임파조직, 혈류, 비뇨생식기, 뼈, 관절 등에도 감염되어 증상을 나타내는 기관도 전신에 이른다.
결핵균은 다양한 기관에서 세포 내에 기생하며 면역 시스템은 이를 숙주세포와 함께 공격하므로 광범위한 조직이 파괴되어 방치하면 위중한 상태가 되어 높은 빈도로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전염병 인 것이다. 결핵의 전염은 활동성 결핵 환자가 기침을 하거나 콧물을 흘리거나 대화 가래를 뱉을 때에 발생하는 미세한 방울을 매개로 전염이 된다. 그런데 결핵균에 감염된 90%는 증상이 없이 잠복 중이며 10%만 평생 동안 결핵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폐결핵을 음허화동(陰虛火動-음이 부족해서 화(火)가 동하는 것)으로 본다.
여기서 음이란 쉽게 이야기 하면 몸 안에 있는 혈액, 진액, 정액 등 액체를 말한다. 이런 것들이 부족하다는 말이다.
음허증상으로는 5심번열 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폐결핵 환자들 중에 많은 분들이 보통 몸이 마른 편이고 얼굴의 관골(광대뼈부위) 주변에 저녁 때쯤부터는 붉은 빛이 도는 경우가 많이있다.
이런 증상이 음허화동의 증상이다. 그리고 손바닥, 발바닥이 화끈거리는 느낌이 있으며 열감이 많아서 더위를 못 참고 가슴에 열이 나서 답답해 하는 증상도 있다. 더불어 밤에 잠잘 때에 땀이 많이 난다. 이것을 한방에서는 도한이라고 한다. 도둑같이 밤에 땀이 나기 때문에 비유한 것이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폐결핵 초기라든지 위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한방적으로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자음강화탕이라는 한약을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예전에는 아래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여 치료하였다.
민간요법으로는 은행을 참기름에 절였다가 매일 7개씩 먹든지 또는 시금치 뿌리를 깨끗이 씻어 즙을 매일 3 ~ 5회씩 찾잔 정도씩을 마시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문의 (703)865-7582
www.MyungMun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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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규 명문 자석침 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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