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에 트럼프의 효과로 이자가 갑자기 상승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트럼프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대선전의 평가보다는 당선 후 평가가 훨씬 좋아지면서 이자도 서서히 떨어지고 주가도 느리지만 천천히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듯 하다. 대선전에 대선이 끝나고 나면 이자가 오를것이란 예상이 맞아 떨어졌긴 하지만 그렇다고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서 부동산 시장이 다시 동면기에 접어들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결국 트럼프는 부동산을 살려야 미국 경제가 살아날것이란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이기에 그를 한번 믿어봐야 할것이다.
이런 시점에서는 과연 부동산 구입의 시점이 언제가 좋을지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지금 당장은 이자가 많이 오른 상태이다. 그렇다면 집 구입 시기를 늦추어야 할것인지 말것인지를 고민하게 되는데 지금 상황으로 본다면 이자는 조만간 제자리를 찾아 움직일 것이란 의견에 한표를 던진다. 현재 이자는 갑작스레 폭등한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것이고 조만간 다시한번 주츰하는 모습을 보일것이 너무 당연하다.
그리고 한가지 더 중요한 일은 현재 이자 자체만 보더라도 솔직히 아직은 좋은 이자이다. 너무 오랜기간동안 너무나 좋은 이자율에 길이 들여져 있어서 지금 4%대의 이자가 너무 높게 느껴 지지만 사실 4%의 이자 자체도 너무나 좋은 이자율이다. 2000년대 초의 10%가 넘어가는 이자율을 기억한다면 현재 이자율도 너무나 좋은 이자율에는 틀림없다.
또 한가지 우리가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 할 상황으로는 이자율이 서서히 오를수도 있다는 것이다. 지금은 갑작스레 이자가 올라서 놀란가슴 진정시키느라 다들 바짝 긴장하고 있는데 현재 이자율은 잠시 떨어지다가 어쩌면 서서히 올라서 5%대를 넘어갈 수도 있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이자율을 낮추고 부동산 시장을 살려야 하지만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무조건 4%대 밑으로 이자율을 떨어뜨려야만 한다고는 믿지 않기 때문이다. 그 이유로는 그동안 그렇게 낮은 이자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이 급등 한다거나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5%의 이자도 사실 낮은 이자에 속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가장 이상적인 이자율은 7%의 수준을 말한다.
이런저런 상황을 고려한다면 과연 언제 집을 사야 하는 것일까? 대답은 의외로 아주 간단하다. 내가 집이 필요할 때, 그리고 내가 집을 구입하고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될때가 집을 사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이다. 어차피 부동산은 투자목적도 있지만 그 전에 내가, 내 가족이 편하게 쉬고 잠을 자는 곳이다. 그럼 집을 구입하는 최대 목적인 내 보금자리의 역할을 하는곳을 구입하는데 가장 적절한 시기는 내가 필요할때이다. 그리고 부동산의 특성상 어느 일정기간 이상 보유하고 있으면 절대 손해는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구입한 부동산을 잘 가꾸고 유지, 보수해 나간다면 당신에게도 “부동산 불패신화”가 그래도 실현이 될것이다.
문의 (703)899-8999
(410)417-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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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 리 일등부동산 세무사-Principal Bro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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