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급성간염에 대한 말씀과 필요한 음식 섭취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다.
급성간염의 초기 증상으로는 식욕부진과 구토증세로 정상적인 식사가 어렵다. 그렇기에 신선한 과일 주스나 젤리 등 유동식으로 영양을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많이 먹고 지방은 적게 섭취해야 한다.
지방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단백질도 지방이 적은 육류, 가자미, 넙치 등의 생선, 달걀, 두부 등이 좋고 식용유 등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탄수 화물 식품이나 야채류는 많이 섭취해도 괜찮다고 한다.
간염이 중증이 되면 황달이 표면화되기 직전에는 식욕이 왕성해지기도 하는데 이럴 때에 무조건 식욕이 좋아진다고 과식을 하게 되면 당뇨병을 일으킬 수도 있고 간에 부담을 주게 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된다.
음식은 소화 흡수가 잘되는 부드러운 음식이 좋다.
그러면 간질환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과로나 과음 약물남용 등은 간질환을 초래하는 주범이기에 꼭 피해야만 된다.
어떤 병이든지 과음은 절대적으로 좋지 않다. 적당한 음주는 괜찮다고 하는 내용을 매스컴에서 종종 발표를 하는데 절대로 금주 금연하시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특히 간질환이 있는 분은 가정 먼저 해야 할 일이 금주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란다.
음주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알코올성 간질환이 있는데 이런 분들은 지방간이 빨리 되고 그리고 간경변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그래서 간질환이 있는 분들에게 가장 먼저 권하는 것이 금주인 것이다.
간의 알코올 해독력은 보통체력을 기준으로 해서 하루에 소주 2잔 정도 이상은 해독을 할 수 없다고 한다.
해독하지 못한 알코올이나 독소는 어디에 있게 될까? 가장 먼저 해로움을 당하는 장부가 바로 위장과 간이라는 장부가 최대의 피해를 보는 장부인 것을 기억하시기 바란다.
한방에서는 간질환을 보조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아래와 같이 말하고 있다.
전문의의 치료를 받으면서 집에서는 초록색 야채와 신맛이 나는 음식을 더 많이 섭취하신다면 간 기능을 좋아지게 한다고 수 천년 동안 우리 조상들이 몸으로 경험해서 얻어진 결론이다.
다른 음식보다 조금 더 초록색의 싱싱한 야채와 신맛 나는 식품을 가까이 한다면 초기의 간질환은 어렵지 않게 치료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건강한 사람 중에서도 매우 피곤해 하시는 분은 초록색 야채나 신맛을 평소보다 더 많이 섭취 하시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시장에서 순대를 사서 먹게 될 때에 순대를 먹는 것 보다 간부위를 더 많이 사서 먹는 것도 간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약과 같은 효과를 내는 식품인 것도 중요한 정보라고 할 수 있다.
문의 (703)865-7582
www.MyungMun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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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규 명문 자석침 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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