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한인회 신임 회장에 김동수(사진, 전 이사장) 씨가 지난26일 무투표 당선됐다.
김동수 신임 회장은“ 인랜드 지역은 100여 년 전 도산 안창호 선생이 정착한 곳으로 15년 전 안창호 선생의 동상이 세워졌고, 7년전, 김영옥 연구소가 UCR에 세워진 곳으로 미주한인 이민사의 메카라 불려지는 곳이다“며“ 그간 초대 홍명기 회장님을 비롯, 역대 회장님과 임원들이 이런 역사성을인정받도록 애써 이룩한 업적을계속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미주 한인사회에 모범적인 한인회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고 차세대 한인들의 역사인식을 새롭게 하고, 우리 선대의 전통이 이어지도록 온힘을 다하고자 한다”며 “정체성과 긍지를 갖고미주류사회를 위하여 주도적으로 공헌할 차세대가 뿌리를굳게 내릴수 있도록 돕고 협력하는 미주한인사회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경희 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한 후 USC 에서 1년과정 포스닥 휄로우쉽을 수료하고. 뉴욕 주립 대학교 내과 레지던트를 거치고, 현재는 내과와 노인과 전문의로 뉴스타트 클리닉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은부인 유선덕씨와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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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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