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상의 신년하례식
▶ 20여명 단체장 참석

이가현(앞줄 가운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가현)는 11일 정오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고구려 식당에서 20여명의 한인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
한인상공회의소 이가현 회장은 올해에는 ▲한인사회를 위해서 낮은 자세로 봉사하고 ▲한인 상공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위한 교육활동에 힘쓰고 ▲한인 상공인들의 권익 옹호를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가현 회장은 “앞으로 한인 업소들이 있는 여러 도시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서 한인 업주들의 권익을 대변할 것”이라며 “상공회의소 내부적으로는 내실을 기하기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대 한인회장은 “상대방을 잘 배려하고 협력하면서 단체들끼리 상호 정보를 잘 교환하면 올해에는 더 큰일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유능한 분을 모셨기 때문에 잘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구 OC노인회 수석 부회장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은 그동안 오렌지카운티 한인커뮤니티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되어왔다”며 “현재 가든그로브의 많은 업주들이 고생하고 있기 때문에 타운 발전을 위해서 활동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OC수퍼바이져 위원회의 미셀 박 스틸 위원장은 “이번에 위원장이 되면서 오렌지카운티 전체를 위해서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상공회의소와 열심히 같이 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년 하례식에는 스티브 존스 가든그로브 신임 회장이 참석해 한인사회와 상공회의소의 발전을 기원하는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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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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